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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음식이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

sdsaram 0 2525
 

나쁜음식이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몸을 유지시키는 기능뿐 아니라 성격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인 아이들이 난폭하고 발육도 늦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지 이미 오래.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대로만 먹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아이의 인격 형성에 마이너스인 셈이다. 걱정되는 우리 아이, 식단을 어떻게 바꿔줄까?

게으름 아이에게는 비타민과 미네랄
게으른 아이는 보통 단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비만한 아이가 느긋해 보이는 것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 때문이지 성격이 느긋해서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

이렇게 바꿔주세요 지나친 당분 섭취는 줄이고 육류와 생선 등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비타민 A, C, D가 많이 들어 있는 쌀눈, 명태, 돼지고기, 시금치, 파슬리, 고추, 당근, 김 등이 좋다. 쌀밥보다는 잡곡밥, 해조류, 특히 양상추나 양파처럼 단맛이 나는 채소와 친숙해지게 한다. 녹황색 채소나 당근을 갈아서 식초 또는 드레싱과 함께 매끼 한 컵 정도 마시게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우유부단하고 흐리멍텅한 아이에게는 고단백질 식품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부족하다. 대체로 튀긴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큰 문제. 기름은 물속에 들어가면 산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곧 과산화 지방이 되기 쉽다. 이 지방이 내장과 심장에까지 쌓이게 되고, 머릿속에도 축적되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

이렇게 바꿔주세요 육류 중심의 고단백질 식품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되 이와 함께 채소를 많이 섭취하게 한다. 특히 새우, 생선, 콩, 연근, 옥수수, 조개류, 시금치 등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식품들. 또한 적당한 향신료는 뇌를 자극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음식물의 흡수를 좋게 하주므로 적극적인 성격으로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단백질과 비타민 c
스태미나가 부족한 상태다. 염분과 당분의 과잉 섭취나 동물성 단백질의 결핍이 주된 원인. 이런 아이들은 평소에 갈증을 쉽게 느끼곤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불러 정작 스태미나가 되는 음식은 못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렇게 바꿔주세요 의무적으로 양질의 단백질이나 비타민 C를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물 대용으로 먹이고, 육류나 생선도 되도록 많이 먹인다. 육류는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여주는 불고기나 삶은 고기로 선택. 보통 쇠고기의 지방 성분은 소화되기 어려운데, 소금구이나 불고기를 할 때 참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곁들이면 지방 성분의 흡수가 쉬워진다.
 
정서가 불안한 아이에게는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찬 음식
뜨거운 국물도 훌훌 잘 먹는 아이, 뒤에서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것처럼 정신없이 밥을 후딱 먹어치우는 아이들은 대개 정서가 불안하다. 뜨거운 음식은 입 안에 오래 물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빨리 삼키게 되는데, 맛을 음미하지 않고 그대로 먹게 되는 경우 매사에 불안해하는 버릇이 생겨날 수 있다.

이렇게 바꿔주세요 뜨거운 음식을 식혀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법을 가르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찬 음식에 길을 들이는 것. 배추, 상추, 오징어, 오이, 포도, 팥, 보리와 같이 찬 상태일 때 더 좋은 맛을 내는 식품들로 아이를 유혹해보자.
 
화를 잘 내는 아이에게는 싱겁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
비타민 C나 칼슘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기 쉽다. 자연히 신경이 예민해져 쉽게 화를 내고 체력은 떨어지게 마련. 염분과 당분을 과잉 섭취해서 단백질과 칼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이기도 하다.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져서 자주 화를 내고 조급해하게 돼 밥도 빨리 먹게 된다.

이렇게 바꿔주세요 먼저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줘야 한다. 제철 식품은 산도가 높아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맛이 좋으니, 이런 식품을 이용해 소금이나 간장 등의 양을 줄이도록 한다. 치아와 골격을 구성하는 칼슘은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생리 작용에 효과적. 시금치, 배추 등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먹이고, 비타민 D가 풍부한 버섯류도 자주 요리하자. 과일 가운데 특히 키위와 바나나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니 아낌없이 먹이도록 한다.
 
억세고 융통선 없는 아이에게는 채소와 견과류
이런 아이들은 채소류를 싫어하고 지나치게 고기를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단백질, 지방질이 많은 음식만 먹다 보니 혈액 속의 산이 증가해 완고하고 분별력이 떨어지게 되어 자칫 난폭한 성격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바꿔주세요
신경을 가라앉히는 채소와 견과류를 많이 먹인다. 녹황색 채소를 중심으로 아몬드, 밤, 호두, 꿀, 시금치, 참치, 감자, 가지 등도 신경 안정에 좋다. 야채에는 전분이 많아 육류에 들어 있는 산성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육류 대신 생선을 먹이고, 염분은 최대한 줄이며 인스턴트식품이나 청량음료는 삼간다.
 
Tip.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식습관
1 아침은 반드시 먹인다_아침은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시간이므로 음식을 공급해 신체 활동을 돕는다. 규칙적으로 하루 세 끼를 먹는 아이는 영양의 불균형이 적고 위장 질환도 잘 생기지 않는다.
2 채소나 고기는 3 대 1의 비율로 먹인다_사람의 신체 구조는 채식 동물에 가까워 섬유질 소화에 무리 없을 만큼 장의 길이가 길다. 육식과 관련된 송곳니는 치아 32개 중 4개에 불과하다는 사실.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도 식물성 단백질이나 생선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3 물을 자주 마시게 한다_성장기에는 세포가 확장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물을 필요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잔, 식사 30분 전 1잔, 식사 2시간 30분 후 1잔 등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셔야 부족하지 않다.
4 되도록 간식을 줄인다_간식은 식욕을 떨어뜨리게 함으로써 필요한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하루 세 끼 먹는 아이보다 간식을 포함해 4~5끼 먹는 아이의 영양 불균형이 훨씬 심각하다.
5 설탕, 소금은 되도록 줄인다_설탕과 소금은 칼슘을 배출하게 해 뼈 성장에 방해가 된다. 특히 설탕이 많은 식품은 뼈를 약하게 하고 아이를 신경질적이고 참을성 없는 성격으로 만든다. 또 성인이 돼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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